쥐오줌풀

 

• 학명

  Valeriana fauriei Briq.

•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마타리과

• 특징적 분류

  약용식물

• 분포지역

  한국

• 크기와 너비

  크기 40~80cm

• 꽃특징

  야생화

• 용도

  관상용

• 종류

  식용식물

특징

쥐오줌풀은 전국의 각처에 분포하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지만 비교적 토양 비옥도가 높은 곳과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잘 자란다. 키는 40~80㎝이고, 잎은 지상부로 올라오고 난 후에 뿌리에서 나온 잎이 자라지만 개화 때에는 뿌리에서 나온 잎이 없어지고 줄기에서 자란 잎이 나온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5~7개로 갈라지고 거치가 있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원줄기 끝과 옆 가지에서 둥근 형태로 달린다. 열매는 8월경에 길이 0.4㎝ 정도로 꽃잎이 붙은 자리에 짧은 갓털을 가지고 달리며 가을의 약한 바람에도 쉽게 떨어져 나간다. 관상용으로도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번식법 : 늦가을에 뿌리나누기를 하거나 가을에 받은 종자를 바로 화단에 뿌리거나 저장 후 이듬해 2~3월에 뿌린다.
관리법 : 양지 방향이고 토양 비옥도가 조금 있는 화단에 심는다. 물 관리는 2~3일 간격으로 준다.

 

꽃은 향기가 있으며 뿌리에서 나는 냄새는 독특하다.

중세에는 서양 쥐오줌풀을 만병통치약으로 여겼다고 한다.

불면증, 우울증, 천연신경안정제 효능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