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산행후기

뉴욕이야기(90학번 철선이형 결혼식)

james11 2008. 6. 10. 21:53

 

*일시:2002년 11월 5일

*제목:뉴욕 이야기(90학번 철선이형 결혼식)



철선형 결혼식 하루전날 뉴욕에 도착했다

내생각엔 결혼전날이기에 총각으로 마지막날이라

총각파티(????)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총각파티는 지난주에 성대하게 했단다..

이런 씨불..미국 결혼 문화는 한국과 차이가 있어

남자는 총각파티, 여자도 무슨 파티가 있는데

잘 기억이 않난다..

하여튼 결혼전날 철선형과 술한잔 먹고 그 다음날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우선 웨딩홀 가서 머리를 깍고 화장도 하고 웨딩복을

입으니 밖에 리무진차가 와있네..나두 무진장 타고 싶었는데

리무진은 신랑,신부, 그리고 신랑 신부 친구 2명씩 들러리

하는 사람만 탈수 있다..

씨불 난 구경만 했지..예식 장소인 성당에 가니 신부는

77년생...철선형은 70인데..

결혼식을 마치구 피로연장으로 이동..이곳은 식구 친구들등

모두들 피로연장에 온다..당연히 가야지..피로연장 가서 노는게

주목적이구 들어 가는 가격두 비싸고 음식도 말할수 없이

고급이니까...

예약 손님은 250명이고 사전에 얘기가 된사람만 갈수있지...

왜냐면 가격이 비싸 사전에 피로연 참석 여부를 얘기해야

하니까...

물론 밴드와 춤출수 있는 연회장, 각종 행사와 이벤트

회사에서 사회자두 부르고...

이곳 놀이문화는 한국과 비교할수도 없이 우아하고 재미 있으며

춤을 못추면 피로연장에서 놀수도 없다(막춤이 아니고 우아한

부르스춤)

4시간에 피로연이 끝나구 2차 장소인 노래방으로..

이곳에서 새벽5시까지 놀구 집에 왔네..아직두 술이 않깨서

횡설수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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